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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오토바이 소매치기 피해 여성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6-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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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매치기 피해자 노바 얀띠(24세)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동부 자카르타 라와망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오젝을 타고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오토바이를 탄 남성들이 접근해 가방끈을 낚아챘다.
 
사건 당시 오젝 뒷자리에 탑승하고 있던 노바는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도둑들은 가방을 들고 달아났다.
 
오젝 운전기사 누르 알림은 피해자를 쁘르사하바딴 병원으로 속히 이송했지만, 머리에 심각히 부상한 노바는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후사이마는 자카르타 교통위원회와 협력해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탑승하고 있던 오토바이 등록번호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CCTV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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