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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당들, 앞다퉈 아혹 주지사 출마 지원 사격 정치 편집부 2016-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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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뎀당의 뒤를 이어 하누라당 역시 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기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2017년 주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 지지 선언을 했다.
 
하누라당 자카르타 사무소 소장 미리암 하르야니는 “곧 아혹 주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할 것이다. 현재 결정된 사항은 오는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하누라 당은 빡(Pak) 아혹을 지원 사격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암 소장은 하누라당 대표이자 전 인도네시아 국군(TNI) 사령관 위란또가 최근 아혹의 지지자들인 뜨만 아혹(Teman Ahok)을 만난 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혹 주지사의 청렴한 생활과 주지사로서 많은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당내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하누라당은 나스뎀당과 마찬가지로 아혹 주지사를 돕는데 어떠한 조건도 따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종전에 나스뎀 당은 아혹청년단(Muda Mudi Ahok)을 조직해 아혹의 무소속 출마를 돕기 위한 시민들의 신분증 복사본 확보를 도왔다. 청년단은 확보된 복사본을 뜨만 아혹에 전했다.
 
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인 아혹은 최근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현 재무자산관리위원회(BPKAD) 회장 헤루 하르또노를 부주지사로 동반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자카르타 유권자의 6.5%에 달하는 53만2천 명의 신분증 복사본을 8월 16일까지 자카르타 총선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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