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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까르노 하따 공항 나무에서 폴란드 남성 시신 발견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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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반뜬주 땅으랑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주변 나무에서 폴란드 국적의 남성 시신이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
 
수까르노-하따 경찰관 조꼬는 “시신은 31세의 미샬 자로스로 고리코우스키로, 등산용 로프를 이용해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원은 주변에 놓여있던 가방 안에 들어있던 여권을 통해 확인되었다.
 
초기 수사 결과 자살일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피해자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땅으랑 종합 병원으로 이송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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