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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청산가리 커피 용의자, 호주서 경찰 기록 14건 확인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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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카르타 경찰청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21일, “‘청산가리 커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제시카 꾸말라 웡소가 호주 학창 시절 당시 경찰에 출석한 기록이 1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의자 제시카는 지난 1월 6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소재 카페에서 친구 와얀 미르나 살리힌(27세)의 아이스 커피에 청산가리를 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청산가리가 발견된 커피는 용의자 제시카가 카페에 한 시간 전 미리 도착해 주문해 놓은 것이다.
 
경찰은 지난주 제시카 사건을 검찰에 소추할 계획이었지만 마지막 순간 연기되었다.
 
띠또는 현재 자카르타 경찰청장직에서 물러나 인도네시아 반테러위원회(BNPT)를 이끌게 되었으나 자카르타 경찰이 호주 경찰 측으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띠또 회장은 “제시카가 호주에서 재학할 당시 총 14건의 경찰 기록이 남은 것을 확인했다. 그중 하나는 자살 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현재 호주 연방 경찰에 용의자와 피해자가 시드니 소재 빌리 블루 디자인 컬리지와 멜버른 소재 스윈번 기술 대학 재학 시절 관계 파악을 위해 수사 도움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피해자 미르나는 호주에서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잠시 근무한 후 인도네시아로 돌아왔으며 살해당하기 한 달 전 결혼했다.
 
한편 용의자 제시카는 가족과 함께 호주에 거주, 근무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휴가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띠또 회장은 용의자가 시드니에 위치한 지역 심리학자로부터 심리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의료 기록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후임자가 수사 진행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인수인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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