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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파푸아서 건설 현장 직원 4명 무장단체 총격으로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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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파푸아 뿐짝 자야군 물리아읍과 시낙 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모던(PT Modern)사 직원 4명이 무장 단체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부검을 위해 16일 뜨리가나 에어 항공편을 통해 자야뿌라 소재 바양까라 경찰 병원으로 시신을 이송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파푸아 의원 얀 만데나스는 지방 행정부에 “수사를 지원하여 민간인을 공격한 무장 단체의 신원을 파악해야 하며, 용의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얀 의원은 “개발자들이 공사를 진행할 때 지역 주민과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으로 고속도로 건설 공사는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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