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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아궁 산에서 러시아 국적자 실종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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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발리 까랑가슴군에 위치한 아궁 산에서 실종된 러시아 국적자 힐다르 수색작업에 돌입했지만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까랑아슴군 수색구조대 대장 이다 바구스 수르야 위라완은 “구조대가 해수면 2,000m 높이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꾸따에 있는 실종자의 친구는 지난 9일부터 실종자(38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까랑아슴 재난방지청(BPBD)장 이다 끄뚯 아림바와는 “실종자가 지난 6일 발리에서 높은 산 중 하나인 아궁 산 등산을 시작했다. 가이드나 동반자 없이 혼자 등산을 시작했으며 마지막으로 친구와 연락한 지점을 확인했다. 일반 등산로가 아닌 새로운 경로를 시도하던 중 길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소모되어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라완 대장은 “수색 작업 당시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해 시야가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날씨가 개는 대로 수색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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