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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민국 직원, 뇌물 수수하고 싱가포르인 탈옥 도왔나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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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사무소는 지난 1월 24일 사무소 내 수용소에서 탈출한 싱가포르인 다마르 마하두르 셰뜨리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수배자 셰뜨리(55세)는 입국 서류 위조 혐의로 지난해 11월 21일 체포되었으며, 도주 당시 이민국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땀 이민국 사무소장 아구스 위자야는 “용의자 셰뜨리는 12명의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수감되어 있었다. 이민국 직원들이 뇌물 수수를 대가로 용의자 탈옥을 도와주었을 리 없다”고 현지언론인 자카르타 포스트에 전했다.
 
아구스 소장은 셰뜨리가 이민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었으나 재판 하루 전날 탈옥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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