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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마뜨라 발전소서 사고…6명 사망하고 7명 부상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6-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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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북부 수마뜨라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아침 9시 까로군 리 뜽아 마을에 위치한 왐뿌 까로 수력 발전소(PLTA)에서 방생했다.
 
까로군 경찰서장 빅또르 또기 땀부난은 24일 저녁 “목격자의 진술과 초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로에 가스가 유출되고 있었으며 불꽃이 튀다가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터널에는 관리자들이 작업 중이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5일 빅또르 서장은 “근로자들이 감전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있다”고 밝혔다.
 
서장은 “사고 발생 터널은 근로자들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 물 유입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흘러들어 근로자들이 감전됐을 가능성이 있다. 계속해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북부 수마뜨라 과학 수사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국영 전력회사 PLN은 “사고 발전소의 운영 관리 및 자금 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이 하는 것이며 PLN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PLN 북부 수마뜨라 지사 수기안또는 “사고가 발생한 왐뿌 까로 PLTA는 개인투자자들이 운영하는 곳이지만 PLN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구매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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