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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노후차량 운행 제한, 메트로미니부터 사라질 듯 사회∙종교 편집부 2016-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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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통 당국은 대중교통에 사용되는 차량에 대한 운행 기간 제한을 두어 노후 차량을 단속하겠다는 규제 방안을 준비중이다. 기존 도로 사용 적합성(KIR) 테스트를 엄격화해 쾌적한 대중교통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 대형 및 소형 버스 등에 따른 노후 차량 규제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타낸 바 있다. 단순히 차량 운행 기간에 따른 규제가 아니라 KIR 테스트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근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운행 기간이 10년을 경과한 차량은 부품 교환으로 사용연장 과정을 거치는 것보다 신차를 투입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육상교통운송조합(Organda) 자카르타 지부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운행중인 ‘메트로미니’ 약 1,600대 중 주행 안정성과 배기 가스 규제 등을 양호한 상태로 통과한 버스는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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