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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7세 시장과 25세 부군수 당선 지방서 ‘세대교체’ 정치 편집부 2016-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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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국지방총선을 통해 선출된 지방 정부 주지사 및 시장 취임식이 17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이 중에는 20대 후보자가 선출돼 지역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곳도 있었다.
 
북부 수마뜨라 딴중 발라이(Tanjung Balai)시 시장으로 선출된 무하마드 샤하리알은 올해 26세로,지난해 총선에서 인도네시아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됐다. 샤하리알 시장은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정당의 도움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현직 부시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샤하리알 시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현지 언론에 “시민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취임 100일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 자바주 뜨릉갈렉(Trenggalek )군에서는 1990년대 태생의 부군수도 탄생했다. 1990년도 4월에 태어나 올해 25세를 맞이한 무함마드 누르 샤이푸딘 부군수는 에밀 다르닥(31)군수와 함께 지난 12월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기록박물관(MURI)는 누르 부지(25세, 10개월)를 전국 최연소로 정부 기관장이 된 사례로 인정했다.
 
에밀 주지사는 국영기업부 간부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고향을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밀 주지사의 아내인 아루미 바흐신의 눈부신 외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연예인 출신인 아루미 씨는 17일 남편의 취임식에 함께 참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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