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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泰 외무장관 회담…UN 안보리 진출 지지 합의 정치 편집부 2016-0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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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와 태국 외무장관 돈 쁘라뭇위나이가 11일 자카르타에서 초국가적 조직범죄 근절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회담을 통해 각국의 외무정상은 테러, 과격주의, 마약 밀거래, 불법 이주민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
 
태국의 돈 외무장관은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가 지적한 안건을 함께 다루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모두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회원국으로서, 릇노 장관은 당일 회담 중 이슬람 협력기구(IOC) 정상 회담에 돈 장관을 공식 초청했다.
 
이슬람 협력기구 정상회담은 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각국 56명의 정상과 옵저버 미국, 러시아, 유럽 연합, 국제연합(UN) 대표단 역시 참석한다.
 
또한, 양국은 UN 안전보장 이사회의 비 영구적 회원 진출을 서로 지지해 줄 것에 합의했다.
 
릇노 외무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2017~2018년에 태국을 지원할 것이며, 태국은 2019~2020년에 인도네시아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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