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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말레이시아서 사형 앞둔 인니인 126명 정치 편집부 2016-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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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마약 관련 범죄로 말레이시아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126명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외무부의 재외국민보호처장 랄루 무하마드 익발은 “인니 정부가 협상, 법률적 지원, 외교적 접근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피고는 말레이시아 재판에서 법률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익발 처장은 “문제를 다루기 위한 적합한 방법을 여전히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무부는 그동안 인력이주부와 비정부 기구와 협력해 해외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주 노동자들을 도와 왔다.
 
익발 처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 282명의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들이 사형 위기에서 구제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국외근로자보호처(BNP2TKI)의 2014년 자료에 따르면 해외 인도네시아 근로자 수는 429,872명이며, 그중 가장 많은 수인 127,827명의 근로자가 말레이시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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