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혹 주지사, 회의 지원금 30만 루피아 요청에 ‘따끔한 거절’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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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주지사, 회의 지원금 30만 루피아 요청에 ‘따끔한 거절’ 정치 편집부 2016-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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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는 10일 시의회가 제출한 ‘의원당 회의 보조금 30만 루피아 지원 제안’을 거절했다.
 
의회 대변인 쁘라스띠오 에디 마르수디는 “아혹 주지사에 비용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지만 주지사는 이를 즉각 거절했으며, 의원들이 ‘충분한 보수’와 ‘차량 지원’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혹 주지사는 시청에서 “’회의 지원금’이라는 것은 없을뿐더러, 상사에게 회의 때마다 지원금을 요청한다면 그가 화가 나지 않겠는가?”라고 단언했다.
 
주지사는 이어 “내 봉급은 의원들보다 낮지만, 지원금 같은 것을 달라고 요청한 적 없다. 의원들은 나보다 높은 봉급과 정부로부터 차량 지원을 받지만 그들의 업무 실적은 전혀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들에게 회의 지원금을 줄 것인지 아닌지는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아혹 주지사는 만약 자카르타 시민 중 50% 이상이 찬성하고 법적 근거가 충분하다면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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