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카르타서 저옥탄 연료 유통 금지 계획 지지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정부, 자카르타서 저옥탄 연료 유통 금지 계획 지지 사회∙종교 편집부 2016-02-10 목록

본문

정부는 최근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가 수도 내에서 저옥탄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 유통을 금지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3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저옥탄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 유통을 금지해 오토바이 운전자 수를 조절하고 환경오염도 줄이자고 밝혔다.
 
주지사는 대중교통 연료로 가스로 전환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도록 조절할 의향도 밝혔다. 
 
이에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아혹 주지사의 계획대로 자카르타 내에서 옥탄가 88 가솔린 유통과 사용을 금지한다면 환경오염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당국이 ‘에너지 믹스 로드맵 (energy-mix road map)’을 통해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려는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9일 뜨리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디르만 장관은 “인도네시아 국민이 더 나은 에너지원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비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옥탄 가솔린 유통을 금지하는 일은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단순한 일이 아니기에 시행에 우여곡절도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주유소 소유주들의 의견과 더불어 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의 입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