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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계약 업체 144개사 블랙리스트에 올라…2년 동안 정부 사업 입찰 ‘금지’ 정치 편집부 2016-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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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2015년 기록을 바탕으로 올해 약 100개 이상의 계약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정부 및 자카르타주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의 입찰을 금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상품·서비스조달청장 블레스미얀다는 “144개의 계약자는 사업 입찰 과정에 성실히 임하지 않았으며, 낙찰 후에도 임무를 충분히 수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블레스미얀다 청장은 “페널티는 2년이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은 국가사업이나 자카르타주가 진행하는 어떠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자세한 기업 정보 공개를 거부했다.
 
페널티를 받은 기업들은 정부사업 입찰을 위해 가짜 문서를 제출하거나 문서 위조를 공모했으며, 응찰 후 제안한 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기업도 적발되었다.
 
청장은 계약 업체들에 향후 정부와 협력하기 위해 ‘진실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달청은 5월이 오기 전 7조 7천억 루피아를 투입, 새로운 계약 업체를 선정해 자카르타주 사업인 저가형 아파트와 학교 건설 사업, 지역 보건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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