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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노조 6일 대통령궁서 시위…’대량 해고’ 때문 사회∙종교 편집부 2016-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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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I)은 6일 자카르타에서 수천 명 규모의 데모를 시행할 것을 밝혔다.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지난해 말부터 정리해고가 시작돼 약 2,000여 명의 실업자가 양산되는 것이 주 배경이 됐다.
 
KSPI 측은 대통령 궁과 대법원에서 대량해고에 반대하며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새로운 최저임금제도의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SPI 관계자는 최근 일본계 가전 업체인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이 대량해고를 발표한 것과 정부가 경기 악화를 이유로 최저임금 상승을 억제한 것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현재 노조원 2,600여 명이 실업자가 될 상황이며 이 밖에도 일본계 자동차 기업과 한국계 기업에서도 대량 해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3월까지  총 실업자는 3,500~3,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시위는 자카르타 외에서도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 리아우제도 주 바땀, 서부 자바 주 반둥, 북부 수마뜨라 주 메단, 아쩨 주 반다라 아쩨, 술라웨시 주 마까사르 등지에서도 벌어지며 수천 명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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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님의 댓글

그린비 작성일

마카사르는 칼리만탄이 아니라  슬라웨시 섬에 위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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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카르타경제신문 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관심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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