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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안쫄 화재 발생… 200가구 소실, 1,500명 대피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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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북부 자카르타 안쪽의 다오 아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1,500명이 피신하고 200가구가 소실됐다.
 
화재는 아침 10시에 발생해 오후 12시 45분에 소화되었다. 지역 소방대원 35명이 배치되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 자카르타 화재방지위원회장 사뜨리아디 구나완은 “화재가 방치된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해 주변 가구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강한 바람과 대부분 나무로 지어진 주택들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기차 운영사 KCJ는 주변에 위치한 깜뿡 반단역을 차단하고 전력망을 차단했으며, 이로 인해 북부 자카르타 노선과 꼬따, 보고르, 브까시 행 노선이 영향을 받았다.
 
기차는 당일 오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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