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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전역에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막심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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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발생한 홍수가 리아우, 아쩨, 발리의 거주지뿐만 아니라 수천 헥타르의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리아우주 꾸안딴 싱잉이 마을의 1,012헥타르에 달하는 논이 1월 초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인해 모두 훼손되었다.

꾸안딴 싱잉이 농업·식량작물사무소장 마이시르는 “심어놓은 어린 모들이 주말 동안 빗물에 휩쓸려 모두 못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부들이 바로 다시 모내기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사무소는 리아우주 농경사무소와 농업부에 모내기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로깐 훌루군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홍수로 17헥타르에 심어진 120~130일 된 볏모 모두 빗물에 휩쓸려 버렸다.

발리 지역 불르릉 재난방지청(BPBD)은 발리 북부에 위치한 무시 마을과 쁘냐방안 마을에 임시 텐트 4개를 설치해 머물 곳이 없는 홍수 피해자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불르릉 BPBD청장 끄뚯 야사는 두 개 마을의 총 92개 가정이 파괴되었거나 훼손됐다고 밝혔다.

중부 아쩨 지역 BPBD는 홍수와 그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로 피해가 크다. BPBD청장 자우하리는 “향후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 산사태와 이류(泥流)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1월 23일을 기준으로 산사태와 이류로 인해 대피한 가정이 12가정에서 15가정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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