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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보통신부, “넷플릭스 OK!”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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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Netflix)에 현지 영화와 방송에 관한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 한 달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항은 13일 있었던 정보통신부와 인도네시아 통신규제위원회(BRTI)의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루디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가 넷플렉스의 진출을 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합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와 함께 일하고 영구적 사업체로서 콘텐츠 제공자 허가서를 취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발행된 정보전자거래법에 의거,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합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정보통신부의 허가를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루디안따라 장관은 인도네시아 영화검열위원회(LSF)가 인도네시아 내에서 넷플릭스의 운영을 금해달라는 요청에 거부했다.
 
넷플릭스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30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현재 미국 내에서는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어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 사용자들은 매월 기본료 109,000루피아에 3개월 단위로 구독해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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