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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데뽁의 한 유치원 “급진적 이슬람교 사상” 가르쳐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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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안소르(GP Ansor)로 알려진 안소르 청년운동단은 서부 자바 데뽁의 유치원 교재가 “위험한 급진적 이슬람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슬림 어린이는 독서를 좋아해”라는 이름의 책은 ‘지하드처럼 죽자’, ‘무슬림 연장자들을 살해하자’, ‘위선자’, ‘폭탄’ 등의 구절과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GP 안소르는 책의 최소 32개 문장이 과격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안소르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단체인 나들라뚤 울라마(Nahdlatul Ulama)가 해당 교재를 배포하려 하고 있으며, 아직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과격주의의 씨앗”을 심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GP 안소르의 베니 람다니는 “이 책들은 유치원 어린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사용되던 것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일, 교육부와 국가 경찰에 관련 서적을 즉시 몰수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해당 교재는 중부 자바 솔로지역의 뿌사까 아마나 출판사가 1999년 처음 인쇄했으며, 2015년까지 167번째 편집본이 출간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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