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나 청산가리 커피 사건’ 규명 위해 호주 경찰 가담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미르나 청산가리 커피 사건’ 규명 위해 호주 경찰 가담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22 목록

본문

피해자 미르나 살리힌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친구 제시카 꾸말라    사진=안따라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1월 6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위치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청산가리가 함유된 커피를 마시고 사망한 와얀 미르나 살리힌 독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호주연방경찰(AFP)에 도움을 요청했다.

AFP는 미르나와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호주 유학 시절 친구인 꾸말라와 하니의 관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카르타 경찰 일반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용의자들과 피해자의 관계에 관한 자료가 필요해 AFP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사건의 용의자를 확정 짓지는 않았지만 피해자의 친구 제시카 꾸말라에 집중하고 있다. 제시카는 피해자 미르나가 커피를 마시고 사망할 당시 곁에 있던 친구로, 경찰은 심문을 거쳐 집을 수색했지만 충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제시카는 미르나의 죽음과 관련을 부정했다.

미르나와 제시카는 호주 빌리 블루 디자인 대학에서 함께 공부했으며 또 함께 호주 스윈번 기술대학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는 2008년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 일자리를 찾기 위해 귀국했으며, 미르나가 마시고 사망한 커피를 주문한 인물이기도 하다.

끄리스나 과장은 경찰이 AFP가 제공한 정보와 목격자의 진술을 대조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카 외에 경찰은 피해자의 친구 하니를 심문할 방침이다.
 
하니와 제시카는 미르나가 사망할 당시 함께 카페에 있었다. 사건 당일 제시카는 카페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사제락 칵테일과 차가운 베트남 커피를 주문했다. 몇 분뒤 미르나와 하니가 카페에 도착했고 미르나는 미리 주문된 베트남 커피를 마셨다. 미르나는 당시 커피를 마시고 “커피가 너무 맛이 없다. 이상하다”는 말을 남기고 경련을 일으키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미르나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