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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테러 가담 조직 브까시와 찌르본 단체인 것으로 드러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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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는 지난 14일 발생한 테러사건에 두 테러단체, 브까시 그룹과 찌르본 그룹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바드로딘 청장은 19일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는 압디 왈루요 병원을 방문해 “브까시와 찌르본 그룹은 매우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청장은 테러 공격 용의자 17명의 이름을 확보했으며 그중 12명은 체포되고 5명은 땅으랑 감옥에서 복역 중인 수감자들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복역 중인 수감자들이 이번 테러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면 추가 징역형을 받게 된다.
 
바드로딘은 이번 테러 공격의 주동자는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격은 브까시와 찌르본의 테러조직이 합동하여 가한 것으로 현재 테러를 계획한 조직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전에 국가경찰 대변인 안똔 차를리얀은 경찰의 덴수스 88 반테러 단이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서 테러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13명의 용의자 중 8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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