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망대로 걷던 20대 남성, ‘묻지 마 폭행’ 당해 사망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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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끄망대로 걷던 20대 남성, ‘묻지 마 폭행’ 당해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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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26세의 남성이 끄망 대로를 걷던 중 오토바이에 탑승한 15명의 남성에게 ‘묻지 마 폭행’을 당하고 사망했다.
 
피해자 이맘 수아르만은 17일 새벽 4시경 여자 친구와 함께 남부 자카르타 잘란 끄망 라야를 걷던 중 알파 마트 앞에서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했다.
 
맘빵 경찰서장 쁘리요 우또모 뜨구 산또소는 “끄바요란 바루에 거주하는 피해자가 얼굴, 머리 등 전신에 부상을 입고 고통받았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친구가 지른 비명은 즉각적으로 주변에 있던 몇몇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이는 공격하는 무리가 도망하도록 만들었다.
 
이맘은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쁘리요 경찰 서장은 “용의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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