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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폭탄 테러로 ‘주의 1’ 발령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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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14일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벌어진 자살 폭탄 테러 발생 이후 국가 전역의 보안을 강화했다.

국가 경찰 대변인 안똔 차를리얀은 14일 오후 5시부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의 1’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했다.

‘주의 1’이 발효되자 테러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인 경찰초소, 정부 기관, 외국인 밀집 지역, 대사관 등에 보안이 강화되었다.

안똔 대변인은 “테러단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 경찰이 전면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테러 단원이 숨을 수 있는 곳은 자카르타나 자바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항상 주위를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중부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총격으로 테러리스트 5명을 포함한 7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인도네시아 국군(TNI)과 보안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정부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공항 경비를 강화하고 나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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