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경기장, 2018년 2월께나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 정치∙사회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올해 말까지 2018 아시안 게임에 필요한 시설들을 최종 마무리 하라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지시가 있자, 자카르타 부지사는 경기 시작 6개월 전까지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부지사는 동부 자카르타 라와망운에 건설될 경륜장과 뿔로마스에 지어질 승마장이 2018년 2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 아시안 게임은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뜨라, 반뜬, 그리고 서부 자바에서 진행된다.

자카르타에 있는 기존 두 개의 경기장은 국제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롯 부지사는 현재 자카르타 주가 운영하는 기업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Jakarta Propertindo-Jakpro)가 향후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Jakpro가 건설 작업을 시작하고 있지 않아 최근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거센 비판을 받았으며, 주지사는 전 이사진을 교체하겠다고 단언했다.

대통령은 정부 관료들에게 아시안 게임이 개최될 경기장 개보수 작업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자롯 부지사는 “경륜장 건설이 승마장 건설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다.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인도네시아 스포츠 사이클연방(ISSI),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KOI)가 엄격한 요구 사항을 제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승마장 건설은 Jakpro의 자회사에 의해 이루어지며 건설 완료 시기는 2017년으로 예측된다.

편집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