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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해양레포츠 사고로 숨진 한국인... 경찰, 용의자로 현지 가이드 지목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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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 군 사망사건 용의자에 가이드 지목

경찰은 지난 9일 한국인 관광객 김 모군(19세)이 리아주 주 반뜬에서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로 가이드 우딘(Udin)을 지목했다.

김 군은 라고이 해변에서 다른 한국인 관광객과 함께 바나나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졌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들은 쾌속정을 과도한 속도로 몰아 함께 물에 빠졌다. 
 
운전자의 통제를 벗어난 쾌속정은 사고 현장을 맴돌았으며 물에 빠져있던 김 군이 프로펠러에 부딪혀 사망했다.

아왈 하라합 경찰서장은 11일,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포스트에 경찰이 형사법 제359조에 의거, 과실 의한 살인죄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왈 서장은 “현재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모든 해양레포츠 활동을 중단시켰다. 시설 안전 평가를 마친 뒤 재가동 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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