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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알라를 위해 싸울 것”… 5명 시신 발견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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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1일 아침, 람뿡 출신 내과 의사로 지난 12월 30일이래 실종되었던 여성 리짜 한다야니의 시신을 중부 깔리만딴 와링인 바랏의 빵까란 분 공항에서 발견했다.

족자카르타 경찰 서장 에르윈 뜨리완또는 “경찰은 중부 자바 보요라리(Boyolali) 출신 성인 3명과 리짜, 리짜의 아들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리짜의 남편과 동료 의사 아딧야 악바르 위짝소노는 지난 12월 31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리짜와 연락이 두절된 후, 리짜는 동료 아딧야에게 그녀가 “알라(Allah)의 길을 위해 싸울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편지에서 리짜는 IS에 가담하는 것은 아니라고 기재했다.
 
경찰은 리짜와 함께 발견된 실종자들이 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이슬람 조직 그라깐 파자르 누산따라(Gafatar)에 가담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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