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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오토바이 면허증 세분화해 개정…연장 기한도 변경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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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찰 교통과는 기존의 오토바이 운전면허 SIM C를 엔진 크기를 기준으로 세분화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교통과장 쫀드로 끼로노는 11일, SIM C 소지자들은 향후 엔진이 최대 250cc인 오토바이만 운전할 수 있으며, 500cc까지는 SIM C1을 소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500cc 이상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운전자는 SIM C2를 소지해야 한다.

쫀드로 과장은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몇 가지 과정을 더 거쳐 논의해야 한다”고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어 그는 교통과가 지난해 6월부터 면허 세분화 계획에 관해 논의를 시작했으며 오는 2017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장은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산업 추세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대형 오토바이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대형오토바이클럽(MBC) 회장 이리안또 이브라힘은 다른 종류의 면허를 소지한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다른 조건으로 운전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아침 열린 브리핑에서 쫀드로 과장은 현재 일시적으로 변화된 SIM C 면허증의 연장 규정을 발표했다.
 
과장은 “SIM C 면허증이 만료한 지 3개월에서 1년 이내라면 연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법은 SIM C 면허증 만료 후 3개월이 지나면 연장할 수 없게 되어있다.
 
새 규정은 오는 3월 31일부터 적용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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