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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보고르, 장애인 전용 삼륜차 면허증 발부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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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보고르의 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정부가 장애인을 위한 “특별 운전 면허증” 발부하여 특별 설계된 삼륜차를 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자동차 면허 “A형”, 버스와 트럭은 “B형”, 오토바이 면허 “C형”을 발급하던 보고르 경찰은 12일, “D형 면허증”을 발부했다.
 
D형은 장애인의 삼륜차 운전을 위한 것이며 인도네시아 전역에 적용되지만, 현재 발급받을 수 있는 기관은 보고르군 한 곳으로 12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보고르군 경찰 경위 피뜨리아는 “D형 면허도 동일하게 신체검사, 이론 시험, 실기 시험을 거친다. 그러나 경찰서에는 특별 설계된 삼륜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각자 보유한 삼륜차를 가져와야 한다. 실기 시험장의 노선 폭 역시 일반 시험장에 비해 넓다”고 말했다.
 
신체검사는 시력 검사를 포함하기 때문에 시각 장애가 있는 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현재 최초로 D형 운전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은 뜨구 쁘라셋얀또 디파벨 액션 장애인협회장이다.
 
뜨구 회장은 “디파벨의 300명 회원에게 D형 면허 취득을 권고할 것이다. D형 면허 형성은 전국의 장애인들이 법적으로 보험에 의해 보호받으며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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