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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대’ 또 분노의 질주 벌여…두 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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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 가딩의 잘란 불르바드 아르따 가딩(Jl. Boulevard Artha Gading)에서 과속하던 자동차에 시민 두 명이 충돌해 사망했다.

북부 자카르타 교통경찰서장 수다르만또는 사고가 9일 아침 6시 반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인 세단의 운전자 GHC(20세)는 인도를 걷던 행인 자에날 아리핀(35세)과 자전거를 타던 아넨(55세)를 치었고,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수다르만또 서장은 “자동차가 첫 번째 피해자를 70m가량 끌고 갔으며 그 후 자전거를 타던 피해자와 충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의자 GHC는 두 명의 시민과 충돌 후에도 운전을 멈추지 않았으며 가딩 쁠루잇 병원 앞에 정차되었다. 화가 난 시민들이 운전자를 뒤쫓았기 때문이다. 후에 병원의 보안 요원들이 화가 난 시민들로부터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용의자 역시 부상하여 치료 중이며 시신은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찝또 망구꾸수모 종합 병원에 안치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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