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외무부, 북한 핵무기 실험에 국제 조약 준수 촉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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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외무부, 북한 핵무기 실험에 국제 조약 준수 촉구 정치 편집부 2016-0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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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전 세계가 국제 연합(UN)의 핵무기에 관한 국제 조약을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북한은 6일 아침 소형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발표해 주변국인 일본과 한국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같은 날 북한의 핵 실험이 UN 총회가 1996년 9월 10일 다변조약으로 채택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은 군사용 혹은 민간용으로 핵무기의 발사를 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모든 국가가 UN 안전보장 이사회가 정한 규정을 존중하고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 대화와 절제, 외교적 수단을 통해 지역의 개발, 안정성,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2006년 처음으로 핵무기 실험을 강행했으며 이로 인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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