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 입장 취하는 인니, “양국 평화의 길 걸어달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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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립 입장 취하는 인니, “양국 평화의 길 걸어달라”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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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사우디아라바이의 대립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반정부 시아파 지도자를 처형하면서 시작된 이란과의 갈등이 중동 전체로빠르게 환삭되고 있으며 양국의 대립이 파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사우디 우방인 수니파 국가들이 이란 시위대의 사우디 대사관 공격을 문제삼아 이란과의 관계 단절에 동참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도 이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지난 5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슬람지도자회의(MUI)에서 양대 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국가 인도네시아는 중립입장을 취하겠다.”며 양국의 평화 촉진을 호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MUI 아민 의장은 사우디와 이란의 대립 격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정부는 양국의 대립 진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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