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운동가들, “인니 조혼 풍습, 대통령이 나서 막아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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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권 운동가들, “인니 조혼 풍습, 대통령이 나서 막아야”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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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결혼철폐연합 회장 수쁘리야디 에됴노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즉시 대통령령을 발행해 어린이 결혼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쁘리야디는 “1974년 발행된 혼인법은 불완전하다. 이것은 아동성애자를 합법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법적으로 여성이 16세가 되면 혼인할 수 있으며 이것은 국제 기준인 18세보다 2년 어린 것이다.

 

수끄리야디는 이것은 현재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 문제이다. 통상적인 오랜 과정을 걸쳐 법으로 발효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대통령령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 여성폭력추방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어린이 결혼을 포함한 국내 폭력사건은 2013년 약 263,285건으로 기록되었다.

 

2015년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여성이 혼인할 수 있는 연령을 18세로 높여줄 것을 요구하는 인권 운동가들의 청원을 거부해 대통령의 참여를 촉구해왔다.

 

유엔(UN)아동기금인 유니세프(UNICEF)2012년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성의 5명 중 1명은 18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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