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바, 외국인 노동자에 자바어 의무화 검토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동부 자바, 외국인 노동자에 자바어 의무화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현지에서 사용되는 언어인 자바어를 의무적으로 구사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회 스리 위원장은, 현재 위원회는 주 노동부 등에 실제로 의무화가 시행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경제 공동체 (AEC)가 발효되며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방안은 국내 인도네시아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은 "동부 자바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시장은 해외 기업에 매력적이기에 정부가 미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인 노동자가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 따라서 하나의 수단으로 써 자바어 사용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국의 아흐맛 국장은 "자바어의 의무화에 전면 찬성한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국장은 스리 위원장에 조속히 초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