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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항공업계, 안전성 개선 시급, 대책 있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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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 엽계에 2016년은 도전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국은 항공업계 안전성 확보가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 컨설팅 기업 CSE항공에 따르면 2015년 인도네시아 항공 사고는 14건으로 전년의 약 3배가 증가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5년 최대 규모 항공기 사고는 8월 파푸아에서 추락한 뜨리가나 에어(Trigana Air) 사고였다. 탑승객 54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10월에는 남부 술라웨시에서 비행기가 추락해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 연방 항공청(FAA)이 정하는 국제 안전 등급 ‘카테고리 2’에서 2015년 ‘카테고리 1’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바 있으나 실패했다. FAA는 7년전 인도네시아 항공 안전 평가를 등급 1에서 등급 2로 낮췄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 산업 안전성 개선에 2014년 예산의 1.4배인 약 12조 루피아를 투자했다. 올해는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 새 규정을 발표하고 추가 예산을 편성해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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