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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시, 쓰레기 무단 투기범 사진 대중에 공개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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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반둥시 행정부가 적발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배너를 만들어 도시 중심부에 설치했다.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에밀)은 “이러한 방식으로 처벌하면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는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밀 시장에 따르면 공개적으로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것은 벌금으로 처벌하는 방식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따라서 현재 반둥 행정부는 위생관찰단(PPK)을 조직해 사회적인 처벌을 가하고 있다.

반둥시 산하 위생관리위원회 PD 끄브르시한(PD Kebersihan)의 회장 데니 누르디아나는 PPK 위원회가 카메라로 무장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활동한다고 전했다.

데니 회장은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순간 관찰단이 사진을 찍게 된다. 만약 자동차에서 쓰레기를 던져 버린다면 자동차 등록 번호를 찍는다. 사진은 포스터, 배너로 프린트되어 게시되는 것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에 게시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회장은 현재 PPK는 13명의 관찰단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100명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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