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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 시, 새해 전야제 및 주류 엄중 단속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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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시 소재 클럽인 Mox Club.   사진=구글
 
반둥 경찰은 시민들과 유흥업소 운영자들에게 31일 자정 새해맞이 파티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반둥 경찰 기동대장 조니는 “31일 자정에 길에서 발견되는 사람 모두 귀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경찰은 법에 따라 유흥 업소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반둥에 위치한 모든 나이트클럽에 12시 전 폐점할 것을 요구했다. 조니는 “나이트클럽이 아침까지 운영되는 것을 허용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해 전날 문란한 파티를 개최하는 나이트클럽은 매우 엄격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경찰은 전야제가 개최될 수 있는 반둥 스퀘어, 잘란 아시아-아프리카, 잘란 빠스떼르, 잘란 수라빠띠, 우중 브룽 스퀘어, 잘란 리아우, 잘란 다고에 1,749명의 단속반을 배치한다.
 
한편 반둥 경찰 부서장 가똣 수조노는 “민간 보안 요원들과 협력하여 거주 지역에서 주류를 소비하는 파티가 개최되는 것을 단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똣 부서장은 “만약 경찰이 알코올음료가 있는 파티 현장을 적발할 시에는 현장의 모든 주류를 몰수할 것이다. 또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형사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둥 경찰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주류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불시 검문을 실시했으며, 4,903병의 불법 주류와 50개의 병에 든 찌우(ciu, 전통 주류)를 몰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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