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 정치∙사회

자카르타 외곽 주변에 거주하며 자카르타에 직장을 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 부족으로 매일 출퇴근 시 민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통계청(BPS)의 자료에 의하면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에서 매일 자카르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3,566,178명이며, 그중 2,075,159명은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

택시는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교통수단으로 455,044명이 이용하며 359,598명이 기차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많은 통근자가 시티 버스나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KAI 자보데따벡(PT KAI Jabodetabek, KCJ) 대표 무함마드 누룰 팟힐라는 매년 대중교통수단 이용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기반시설과 부대 시설을 개선해 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비스를 증가했지만, 전체 통근자의 10%에 못 미치는 사람들이 기차를 이용한다.”
 

매일 자카르타로 출퇴근하는 사람의 수는 2013년도에는 157,638,362명, 2014년 206,783,321명, 2015년 253,355,851명으로 매년 증가 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