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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경찰, 자국 고위직 테러 계획하던 일당 브까시서 체포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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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경찰 대테러 특수부대(Densus 88)는 지난 23일, 서부 자바 브까시의 고급주택단지인 따만 하라빤 바루에서 밧로딘 하이띠 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 목적을 위해 폭발물을 소지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Densus 88은 23일 하라빤 바루에 인접한 하숙집(Kost)에서 같이 살고 있던 용의자 아부 무잡(35세)과 아리프 히다얏(35)를 체포했다.
 
아리프는 무잡에게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IS(Islamic State)에 전투원으로서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에서 자살 폭탄테러를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이들과 함께 하숙집에 살면서 폭탄의 재료를 조달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제 3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들의 테러 표적은 밧로딘 하이띠 국가경찰청장과 Densus 88을 이끌었던 바 있는 띠또 까르나비안 전 부대장, 국가 반테러위원회(BNPT)의 간부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동부 자바주 모조끄르또와 서부 자바 따식말라야에서 적발한 무장조직의 일당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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