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에 있는 사업체 117개 철거 > 정치∙사회

자카르타 공공질서 위원회(Satpol pp), 군인, 경찰관, 보건청 연합이 21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라야 와라까스 거리의 그린벨트에 자리 잡은 117개의 사업체를 철거했다.

도시 내 그린벨트 구역에서 운영되던 식당, 오토바이 수리점, 전자기기 수리점 등이 철거된 것이다.

딴중 쁘리옥 시장 유숩 마짓은 시청이 이미 2007년 사회 질서법 제8호를 위반하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의 편지를 사업체와 건물 소유주들에게 발송한 바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인 브리따자카르타에 따르면 유숩 시장은 “건물들을 철거해 그린벨트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물 철거에는 2대의 불도저와 175명의 공무원이 동원되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