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日, 中해양진출 견제위해 첫 외교국방장관회의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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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日, 中해양진출 견제위해 첫 외교국방장관회의 정치 편집부 2015-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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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일본과 17일 처음으로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열어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 일본 측에서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 인도네시아에서는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과 리야미자드 랴쭈두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회담 후 "남중국해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 법치 유지를 위해 해양안보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이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릇노 외무장관은 "남중국해에 관해 당사국에 긴장을 높이지 않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나카타니 방위상과 랴쭈두 장관은 해상자위대의 구난 비행정 US2를 인도네시아가 도입할 수 있도록 방위장비품·기술이전에 관한 협정의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릇노 마르수디 장관 및 리야미자드 랴쭈두 장관을 면담하며 방위장비품·기술이전에 관한 협정 교섭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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