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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4달 동안 체포된 중국·대만인 사기범 419명 사건∙사고 편집부 2015-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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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경을 초월한 전화와 인터넷 사기로 대만 및 중국 국적 시민 50명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민국산하 조사과장 유롯 살레는 16일, 대만인 49명과 중국인 1명이 본국에서 수사를 받기 위해 추방되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2달의 징역형을 받았고 관광 비자 위반으로 미화 770달러의 벌금형에 처했다.
 
유롯 과장은 지난 8월부터 인도네시아 주요 대도시에서 전화와 인터넷 사기 건으로 체포된 대만 및 중국인 용의자가 419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중 280명은 10월부터 본국으로 송환됐다.
 
현재까지 사기 행위의 정확한 내용은 발표된 바 없지만, 주로 개인 정보를 이용하여 해외 은행 계좌로 인터넷 뱅킹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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