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대중교통 운전자 중 62.9% ‘운전면허 없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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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대중교통 운전자 중 62.9% ‘운전면허 없어’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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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은 수천 명의 대중교통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 교통부 집행과장 부디얀또는 교통경찰들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단속에서, 교통법을 위반한 운전기사 13만 1,573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집행과장은 현지언론인 트리뷴 뉴스에 “13만 1,573명 중 8만 6,809명 즉 62.9%는 운전면허를 발급받지 않았거나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운전기사들이 대중교통수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실력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중교통수단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는데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많은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으므로 면허증 발급을 요구한 상태이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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