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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농업연구소 학생 집단 간염 발병 보건∙의료 편집부 2015-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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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르 농업연구소(IPB)는 학생 수십 명이 집단으로 간염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IPB 학사지원과장 요니 꾸스마리오노는 “현재 보고된 간염 환자 학생 수는 28명이지만, 최근 실시한 건강 검진에서 더 많은 학생이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언론 뗌뽀에 전했다.

감염 학생 중 한 명인 데스비아 후따뻬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질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보고르 보건청은 지난 11일 IPB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은 13일까지 지속했다.

첫날 시행된 검사에서 169명의 학생 중 11명이 A형 간염 의심 환자로 확인되었고, 추가 검사를 위해 까리야 박띠 빠디위 병원으로 옮겨졌다.

농업연구소(IPB)는 지난 11월부터 학생들의 간염 발병 보고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피로, 구토, 메스꺼움, 근육통, 관절 통증, 미열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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