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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BNPT, “IS 동조자들 인니 사회 침투 주의”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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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반테러위원회(BNPT)는 시리아에서 IS 활동에 참여한 후 귀국한 인도네시아인이 기존 시민들과 연합하는 것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BNPT 회장 사웃 우스만은 귀국자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과격주의 사상을 전파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IS는 우리 주변에 살면서 그들의 믿음을 우리에게 주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무인권부 산하 이민총국과 외무부의 확인 결과, 시리아에서 추방당한 169명의 인도네시아인은 자바, 수마뜨라, 깔리만딴의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회장은 지역 관료나 이웃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할 시 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웃 회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납치, 폭탄테러, 총기 사건과 같은 여러 테러 행위에 노출되어 있다. 그는 국가가 직면한 테러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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