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아시안게임 준비위원회, 매주 회의 개최하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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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아시안게임 준비위원회, 매주 회의 개최하라”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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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끄마요란 선수촌 건설 계획을 거절하자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018아시안게임을 즉각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 궁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준비위원회의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관련 부서가 준비를 서둘러 거듭 확인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한다. 아시안 게임과 같은 행사는 절반의 노력으로 준비해서는 안 된다. 최대한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어 대통령은 경기 준비 관계자들이 각 부서의 준비 과정을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매주 회의를 개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자카르타와 빨렘방 및 각 지방의 관련 시설이 2016년까지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전에 아혹 주지사는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복합 선수촌 건설 계획을 추진했지만, 국회가 이를 거절하자 “자카르타는 2018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할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는 선수촌이 세워질 부지의 소유권을 자카르타주 행정부가 이양받아 경기가 끝난 후 중산층 시민들에게 임대하려는 계획을 무산시켰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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