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불법 주차 단속 24시간으로 확대…한 해 동안 8천 대 견인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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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 행정부가 도로에 불법 주차하여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자카르타 교통통신위원회장 안드리 얀샤는 노상 불법주차 차량을 즉시 견인할 수 있도록 32대의 견인차를 새로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교통통신위원회장 안드리 얀샤는 노상 불법주차 차량을 즉시 견인할 수 있도록 32대의 견인차를 새로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리 회장은 “쇼핑몰과 아파트 주변에 매우 많은 불법주차 차량을 발견할 수 있다. 몇몇 아파트는 거주자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하지 않아 거주자들이 불법 주차를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회장은 2015년 15대의 견인차가 총 8천 대를 견인했으며 벌금으로 43억 5,700만 루피아를 징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대당 11억 루피아인 견인차 32대를 추가하여 향후 200억 루피아에서 250억 루피아의 세수 기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견인된 차량을 찾아가지 않을 시, 매일 50만 루피아의 벌금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새로 구매한 견인용 차량에 100명의 운전기사와 관리자를 고용해 3교대 형식으로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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