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나라 꾸닝안, 체납액 10억 루피아…세무청 “내년에는 더 강해진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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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므나라 꾸닝안, 체납액 10억 루피아…세무청 “내년에는 더 강해진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5-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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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자카르타 시장 뜨리 꾸리니아디는 므나라 꾸닝안(Menara Kuningan)의 체납금이 1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라수나 사이드 거리(Jl. HR Rasuna Said)의 비즈니스 구역에 위치한 므나라 꾸닝안 빌딩의 운영관리팀은 자카르타시 행정부에 체납된 부동산세를 지불하지 않았다.
 
뜨리 시장은 “건물 관리자가 10월 31일까지 체납액을 지불했어야 하지만 7일까지 소식이 없었다. 시 행정부가 마감 기한을 올해 말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만약 12월 안에 체납금을 지불하지 못하면 자카르타 검찰청에 소환되어 제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자카르타시는 부동산세와 자동차세 벌금을 폐지했지만, 내년부터 더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만약 납세자가 세금 납부 기한을 어길 시, 체납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산에서 몰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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