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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트랜스자카르타, 철도 무단 횡단하다 기차와 충돌 사건∙사고 편집부 2015-1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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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29일 오후, 서부 자카르타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 달리던 트랜스자카르타(TransJakarta) 버스가 통근 기차와 충돌했다.
 
사건은 서부 자카르타 끄본 즈룩의 잘란 빤장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버스 운전기사가 건널목 안전 책임자의 경고에도 불구, 기차가 진입하고 있던 철도로 진입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3명이 사고 방생지점에서 멀지 않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는 철도 운영사 KAI가 철도 건널목 주변으로 고가 도로나 지하 차도를 건설하기 어렵게 철도를 건설했기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지사는 “자카르타주가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KAI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터무니없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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