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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홈페이지 ‘매일’ 해킹당해 정치 편집부 2015-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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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호기구(Lemsaneg) 대표 디조꼬 스띠아디는 go.id를 사용하는 정부 홈페이지 20~50개가 해커들에게 매일 해킹 당한다고 발표했다.
 
디조꼬는 “이것은 전자 정부 제도를 시행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가장 큰 도전 과제이다. 전자 정부는 통합성, 고유성, 안전성을 갖추고 비밀이 보호되는 정보 보안 시스템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종전에 효과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전자 정부 도입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전자정부책임기관 국가암호기구는 지역 행정부, 정부 기관, 정부 부처 사무소에 전자증명서인증프로그램(OSD)과 독립암호작성체계를 설치하여 전자 정부 실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조꼬는 “전자 상거래에서 당사자 간의 전자 증명서 진위 판단이 핵심 요소이며, 제한된 사람만이 인터넷상의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SD와 독립암호작성체계는 정부조달규제기관(LKPP), 전자세금관리, 국정원 정보 관리, 재무부 산하 예산집행위원회의 전자예산집행서류(DIPA)에 사용되어 왔다.
 
디조꼬는 암호기구의 시스템은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단언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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